손인춘 의원, 찾아가는 현장간담회 행보‘눈길’

16일 광명장애인복지관서 광명시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40여명과 간담회

“장애인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 찾아가는 현장간담회 지속 추진할 터”

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인 손인춘 의원의 민생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손 의원은 16일 광명장애인복지관에서 광명시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40여명과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손 의원의 민생행보의 일환으로, 광명시에 있는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 의원은 앞서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명시 예비군 지휘관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장간담회에서는 광명시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현 정부 및 새누리당 차원의 대책과 추진사항, 의원 차원의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감담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광명시 내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 ▲장애인 프로그램 현실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 강화 ▲장애인 임산부 편의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고, 손 의원은 “국회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손 의원은 이어 “저 역시 어릴 적 소아마비를 겪은 바 있어 장애인 여러분들의 아픔과 고통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장애인이 희망을 갖고 꿈꿀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