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여러분들의 힐링을 위한 ‘한겨레 포옹과 힐링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대한민국에 입국한 새터민은 약 3만명에 이르지만 아직까지 한국사회 적응은 험난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 가족이기에 서로 양보하고, 서로 배려해 나간다면 문화적 차이와 이질감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행사에서 9살 탈북어린이를 만났는데 미술을 접하지 못했지만 그림을 너무 잘그리는 모습에 반했습니다♡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나눔문화연구소 조소영 소장님께서 개최하는 힐링캠프에 앞으로도 많은 새터민 여러분께서 참석하셔서 힐링받고, 치유받으며 각종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시간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통일의 자산이 되어줄 소중한 새터민 여러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