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수년째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가리대와 설월리, 40동마을 등 광명시 소하동 일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에 대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광명을 당협위원장)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지역 중 취락을 구성하는 주택의 수가 300호 이상 또는 인구 1000명 이상과 대규모 집단취락과 결합해 단일구역으로 개발, 정비하고자 할 때 국가가 사업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도록 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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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개정안에서는 주택의 수가 300호 이상 또는 인구 1000명 이상 등의 대규모 집단취락과 이와 결합하여 단일구역으로 개발, 정비하고자 할 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에 해당하면 도·시·군계획시설사업에 드는 비용의 100분의 50이하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의무 지원하도록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