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기도당은 29일 경기고등법원 설치를 위해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각 당원협의회별로 도민 대상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총력전을 펼치키로 했다.

도당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기고법 설치 관련 도내 의원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으며,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관련 법안 통과와 내년도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고희선 도당위원장(화성갑)과 원유철 의원(평택갑)을 비롯, 심재철 최고위원(안양 동안을)·남경필(수원병)·황진하(파주을)·김학용(안성)·이현재(하남)·함진규(시흥갑)·이우현(용인갑)·이재영(평택을)·유승우(이천)·노철래(광주)·김명연(안산 단원갑)·손인춘 의원(비례·광명을 당협위원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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