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중단 조치는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안보를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고뇌의 찬 결단이십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우리 국민들에게는 크나큰 위험이 되고 있습니다.
연간 약 1억불이 개성공단을 통해 북한으로 들어가고 이 돈이 북한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사용되는 작금의 상황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는 없습니다.
또한 개성공단을 놔두고 국제사회에 강력한 제재를 요청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같이 엄중한 상황에서는 국민 여러분께서 한 마음으로 정부의 조치에 힘을 모아 주셔야 합니다.
또한 야당은 선거를 이용하기 위한 북풍이니 언급하며 국론을 분열하지 말고 초당적으로 협력해주셔야 합니다.
개성공단 입주 피해기업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오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께서 개성공단기업협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지셨고, 필요하다면 특별법을 제정해서 피해 기업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국민의 안위를 위한 정부의 결정을 국민들께서 널리 이해해주시고, 일치단결된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