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국회부의장님을 단장으로 한 대한민국 국회의원 대표단과 한국·인도 재계 총수 총수와 정관계 인사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인도 비즈니스 서밋’이 개막하였습니다.

모디 총리는 인도는 앞으로 각종 인프라 시설을 더 많이, 더 빨리 짓기 위해 10년에서 15년에 걸친 개발 계획이 필요해 한국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습니다.

‘한국·인도 비즈니스 서밋’에서 저는 ‘한ㆍ인도 비즈니스 관계를 넓히기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습니다.

양국 간 중소기업 협력 강화를 위해

첫째, 기존 2009년에 체결한 한국-인도 간의 FTA인 CEPA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가 제대로 작동되도록 보다 정밀한 후속 조치가 따라야 한다는 점,

둘째, 한국과 인도는 양국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역량과 양국 민간기업 단체의 역량을 결합시킨 한ㆍ인도 민관 중소기업 협력센터를 양국에 설립하여 각각 운영하는 것,

셋째, 양국 진출을 준비하거나 이미 진출한 중소기업들의 자금조달을 해결하기 위해 공동펀드 조성을 적극 검토,

넷째, 세계적으로 우수성이 입증된 한국 중소기업의 섬유 제 품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주방용품, 운동화 등의 스포츠 제품, 태양광 설비 및 문화예술품 등 국내 중소기업이 강점을 지닌 다양한 상품 들을 양국이 공동개발하고 공동생산하며 공동판매하는 환경을 조성

다섯째, 양국 간의 고급인력이 교류할 수 있도록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매칭하는 시스템 마련을 제안했습니다.

‘한국·인도 비즈니스 서밋’을 통해 한국과 인도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이 도출되어서 청년일자리 해결은 물론 대한민국 경제가 활성화되는데 기여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