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께서는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4대 개혁을 추진하고, 외교활동을 펼치며 노심초사하고 계십니다.

세계 경제도 어려운 상황에서 오늘 저는 정갑윤 국회부의장을 모시고, ‘한국-인도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로 출국합니다.

이번 ‘한국-인도 비즈니스 서밋’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과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김재홍 코트라 사장,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 등 경제단체장과 공기업 CEO도 참가하고, 신동빈 롯데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구본준 LG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손경식 CJ회장도 참가해서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130여개 중소기업과 양국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하여 수출·투자 상담 부스가 설치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현장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인도 순방 이후 개발도상국인 방글라데시와 태국으로 이동합니다.

전 세계 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게 남은 시장은 개발도상국 밖에 없습니다. 개발도상국에 투자와 소통을 이어간다면 대한민국과 개발도상국이 상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작년에 56일간의 해외순방과 43번의 정상회담을 통해 61억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으셨고, 12월에는 한국-체코 정상회담을 통해서는 10조 원대 규모의 원전 건설에 참여하는 교두보를 확보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도약을 위해 외교활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도 ‘한국-인도 비즈니스 서밋’에서 국익을 향상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