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께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 정상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어제 출국하셨습니다.

어제 출국에 앞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께서는 서울공항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환송하셨습니다.

출국 직전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김무성 대표께 한중 FTA처리를 당부하셨고, 김무성 대표께서는 30일 오늘 FTA처리를 위해 본회의까지 잡혀있는 상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중 FTA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중국을 우리 제품의 무대로 만들기 위한 경제살리기 일환입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한중 FTA가 반드시 통과되어, 경제를 살리고,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도 해결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순방을 통해 국익이 향상되고, 과학기술, ICT 등 신성장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강화 방안 도출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