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답보 상태인 북한인권법 통과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제3차 북한인권 심포지엄이 국회인권포럼과 법무부 주최 하에 열렸습니다.

북한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공개처형, 강제노동, 정치범 수용소 구금 등 심각한 인권침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UN은 북한 내 중대한 인권침해를 반인도적 범죄로 규정했고, 올해 6월 서울에 북한인권현장사무소까지 설치해 북한 인권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0년 전 발의된 북한인권법이 통과되지 못해 북한인권 개선 기본계획 수립, 외교부에 북한인권대사 설치, 통일부에 북한인권자문위원회 설치, 국가인권위원회에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설치, 북한 인권을 위한 기금 설치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북한인권법 통과를 위해 새누리당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기국회 때 북한인권법이 통과되어 북한 인권 향상이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